의도적으로 접근하여 비의도적으로 사랑에 빠지다 - 비의도적연애담
비의도적 연애담
1. 작가 - 피비
2. 연재 현황 - 완결
2018년부터 본편은 2020년까지 연재되었지만 모든 외전까지 합하면 2022년까지 연재가 된 작품으로 연재 간격이 매월 10일, 25일인 데다가 휴재도 꽤나 자주 있었다. 본편은 15세 이상 관람가로 연재되었고 완결 후 2021년 단행본으로 완전판이 발행되었으며 그 후 다시 외전 연재가 시작되어 2021년 9월 외전이 13화로 완결되었다. 그리고 드라마 제작 소식에 맞추어 2022년 12월 특별 외전이 올라왔다. 연재 시작부터 굉장히 많은 플랫폼에서 동시 연재를 시작하였고, 당시 연재되지 않던 곳에도 나중에 올라와 현재는 모든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카카오의 경우 현재 일반판만 올라와있다.
- 메인공, 천재 도예가
- 애인에게 배신당한 후 강릉에서 칩거하던 중 지원영을 만나게 된다.
- 메인수, 대기업인 태평그룹 총무과에서 일하던 중 누명을 쓰고 보직해제를 받고 강릉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윤태준을 만난다
- 서브커플의 공, 둘리 뼈해장국집 아들
- 어린 시절 강릉을 떠났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엄마와 함께 다시 강릉으로 돌아온다.
- 고등학교를 중퇴해 검정고시를 보기 위해 지원영에게 과외를 받게 된다.
- 서브커플의 수, 어린 시절 고호태와 같은 동네에서 함께 자랐다.
- 어린 시절 강릉을 떠난 고호태가 다시 강릉으로 돌아와 고등학생 때 다시 고호태와 재회한다.
- 윤태준과 대학 선후배 사이로 윤태준의 전 연인
- 5년간 윤태준과 사귀지만 조건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한다.
- 태평그룹 직원, 직급은 실장
- 태평 그룹 회장님의 최애 작가인 윤태준이 사라져 찾고 있던 중 윤태준을 찾았다는 지원영의 이야기를 듣고 윤태준과 전속 계약을 맺기 위해 지원영과 비밀리에 연락을 주고받는다.
- 윤태준의 선배, 강릉에서 함께 작업실을 사용하고 있다.
- 윤태준이 키우는 개
- 덩치는 크지만 매우 귀엽다, 주인공만큼이나 자주 등장한다.
지원영은 대기업인 태평 그룹의 총무팀 직원으로 어느 날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보직해제를 당하고 이 참에 강릉으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
윤태준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려고 하지만 결국 박동희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머물고 있던 방을 빼야 할 상황이 오고 단기로 있을 집을 알아보다가 윤태준의 집에 임시로 머물게 된다.
2권(10화~20화)
윤태준은 자신이 지원영에게 끌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은근슬쩍 지원영을 꼬시고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지원영도 자신이 윤태준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약간의 밀당을 거쳐 서로의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3권(21화~30화)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되고 매우 달달한 장면들이 초반에 나오지만 지원영은 처음 윤태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것 때문에 괴로워하고 이를 털어놓으려고 기회를 보지만 그전에 윤태준이 이 사실을 먼저 알아차리게 되고 배신감을 느낀 윤태준은 지원영에게 이별을 고한다. 
본격 고구마 구간이 시작된다.
4권(31화~40화)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을 숨기기 힘들어 여러 우여곡절 끝에 다시 사귀게 되지만... 다시 또 매우 오글거림...
5권(41화~50화), 6권(51화~58화)
외전 9화, 10화
서브 커플 고호태와 김동희 이야기
외전 11화~13화
AU버전, 양반인 지원영과 천민 윤태준의 이야기
특별 외전
다시 돌아온 윤태준과 지원영의 이야기
그래도 꾸준히 인기가 있는 작품이다 보니 나중에 마음잡고 다시 정주행을 시작했는데 그러다 완전판이 나오자 완전판까지 보게 되었고 그 후에도 종종 생각이 나면 다시 재탕하곤 한다.
새로운 웹툰들도 계속 보고 있기는 하지만 뭔가 새로운 것들을 보다가도 좀 지루해지면 비의도적 연애담이나 볼까, 하면서 다시 보곤 하는데 이게 사실 생각해보면 별로 특별할 것이 없다.
내용도 사랑에 상처받은 남자와 여자와만 사귀던 남자가 우연히 만나 서로 호감을 느끼지만 깊이 빠져들기도 전에 오해로 다시 멀어지게 되고 결국은 다시 재회하게 되는 매우 전형적인 스토리이다.
또 윤태준이 지원영을 마치 엄마가 아들 대하듯이 공주처럼 대하면서 모든 걸 다 해주는데 지원영이 여자였다면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였을 것이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다. 지원영 역시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꽤 능력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윤태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래도 그림체가 훌륭하고 특히 인체가 매우 훌륭하고 조금은 아쉬운 스토리도 여기에 잘 스며들어서 왠지 완벽한 듯한 느낌을 준다.
또 배경에 대부분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학교나 지역 등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의도적 연애담은 윤태준이 서울대를 나오고 지원영이 연세대를 나오고 강릉으로 여행을 가고 반포대교를 걸어서 건넜다 등 실제로 존재하는 곳과 학교 등이 등장해서 오히려 더 신선한 느낌이었다.
완전판의 경우 단행본으로만 감상이 가능한데 4권까지는 일반판과 크게 다르지 않고 5권부터 성인 버전이 꽤 나온다.
드라마는 시맨틱 에러를 보고 너무 실망한 기억이 있어 보지 않았다.
일단 유튜브로 잠깐 봤는데 드라마에 팥죽이는 나오지 않는 듯하다... 매우 기다리고 있었고 팥죽이 캐스팅이 관건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윤태준, 지원영, 팥죽이 이렇게 셋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충격적....
3. 키워드
BL, 소프트 BL, 달달물, 츤데레공, 벤츠공, 능력공, 잔망수4. 등장인물
윤태준
- 애인에게 배신당한 후 강릉에서 칩거하던 중 지원영을 만나게 된다.
지원영
고호태
- 어린 시절 강릉을 떠났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엄마와 함께 다시 강릉으로 돌아온다.
- 고등학교를 중퇴해 검정고시를 보기 위해 지원영에게 과외를 받게 된다.
김동희
- 어린 시절 강릉을 떠난 고호태가 다시 강릉으로 돌아와 고등학생 때 다시 고호태와 재회한다.
최인호
- 5년간 윤태준과 사귀지만 조건 좋은 여자를 만나 결혼한다.
정선호
- 태평 그룹 회장님의 최애 작가인 윤태준이 사라져 찾고 있던 중 윤태준을 찾았다는 지원영의 이야기를 듣고 윤태준과 전속 계약을 맺기 위해 지원영과 비밀리에 연락을 주고받는다.
박건희
팥죽이
- 덩치는 크지만 매우 귀엽다, 주인공만큼이나 자주 등장한다.
5. 줄거리
본편
1권(1화~9화)지원영은 대기업인 태평 그룹의 총무팀 직원으로 어느 날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보직해제를 당하고 이 참에 강릉으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
강릉에서 펜션에서 지내던 중 어느 날 주인아주머니의 그릇을 깨는 사고를 치고 새 그릇을 구입하기 위해 시장에 있는 가게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2년 전 잠적한 태평그룹 회장님의 최애 도예가 윤태준이 가명을 사용하며 작은 시장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직을 위해 윤태준에게 접근하게 된다.
윤태준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보려고 하지만 결국 박동희의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머물고 있던 방을 빼야 할 상황이 오고 단기로 있을 집을 알아보다가 윤태준의 집에 임시로 머물게 된다.
2권(10화~20화)
윤태준은 자신이 지원영에게 끌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은근슬쩍 지원영을 꼬시고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지원영도 자신이 윤태준을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약간의 밀당을 거쳐 서로의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매우 오글거리고 낯 간지러운 구간
3권(21화~30화)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되고 매우 달달한 장면들이 초반에 나오지만 지원영은 처음 윤태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것 때문에 괴로워하고 이를 털어놓으려고 기회를 보지만 그전에 윤태준이 이 사실을 먼저 알아차리게 되고 배신감을 느낀 윤태준은 지원영에게 이별을 고한다.
본격 고구마 구간이 시작된다.
4권(31화~40화)
3권에 이어 고구마 구간이 계속 이어진다.
지원영의 노력으로 두 사람은 계속 부딪히게 되지만 윤태준은 볼 때마다 지원영에게 매우 쌀쌀맞게 굴고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을 숨기기 힘들어 여러 우여곡절 끝에 다시 사귀게 되지만... 다시 또 매우 오글거림...
5권(41화~50화), 6권(51화~58화)
두 사람이 사귀면서 완전판의 경우 본격 19금 장면이 나오는 지점
외전
외전 1화~8화
본편에서 이어지는 달달한 연애와 하와이 에피소드
외전 9화, 10화
서브 커플 고호태와 김동희 이야기
외전 11화~13화
AU버전, 양반인 지원영과 천민 윤태준의 이야기
특별 외전
다시 돌아온 윤태준과 지원영의 이야기
6. 감상평
휴대폰으로 보는 웹툰에 매우 익숙해져 있던 중 만화책 느낌으로 엄청나게 많은 대사와 꽉꽉 차 있는 컷들이 어린 시절 봤던 순정만화 느낌이었다. 그림체가 흑백이다 보니 집중하기가 힘들었고 그림도 꽉 차 있는 데다가 글도 너무 많아서 처음에는 보다가 중도하차를 여러 번 했었다.그래도 꾸준히 인기가 있는 작품이다 보니 나중에 마음잡고 다시 정주행을 시작했는데 그러다 완전판이 나오자 완전판까지 보게 되었고 그 후에도 종종 생각이 나면 다시 재탕하곤 한다.
새로운 웹툰들도 계속 보고 있기는 하지만 뭔가 새로운 것들을 보다가도 좀 지루해지면 비의도적 연애담이나 볼까, 하면서 다시 보곤 하는데 이게 사실 생각해보면 별로 특별할 것이 없다.
내용도 사랑에 상처받은 남자와 여자와만 사귀던 남자가 우연히 만나 서로 호감을 느끼지만 깊이 빠져들기도 전에 오해로 다시 멀어지게 되고 결국은 다시 재회하게 되는 매우 전형적인 스토리이다.
또 윤태준이 지원영을 마치 엄마가 아들 대하듯이 공주처럼 대하면서 모든 걸 다 해주는데 지원영이 여자였다면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였을 것이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다. 지원영 역시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꽤 능력 있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윤태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래도 그림체가 훌륭하고 특히 인체가 매우 훌륭하고 조금은 아쉬운 스토리도 여기에 잘 스며들어서 왠지 완벽한 듯한 느낌을 준다.
또 배경에 대부분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학교나 지역 등으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의도적 연애담은 윤태준이 서울대를 나오고 지원영이 연세대를 나오고 강릉으로 여행을 가고 반포대교를 걸어서 건넜다 등 실제로 존재하는 곳과 학교 등이 등장해서 오히려 더 신선한 느낌이었다.
완전판의 경우 단행본으로만 감상이 가능한데 4권까지는 일반판과 크게 다르지 않고 5권부터 성인 버전이 꽤 나온다.
드라마는 시맨틱 에러를 보고 너무 실망한 기억이 있어 보지 않았다.
일단 유튜브로 잠깐 봤는데 드라마에 팥죽이는 나오지 않는 듯하다... 매우 기다리고 있었고 팥죽이 캐스팅이 관건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윤태준, 지원영, 팥죽이 이렇게 셋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충격적....
우리 팥죽이...격하게 기다렸는데.....
+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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