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 나를 구해준 그와 시작된 계약관계 - 너를 찾는 파도
너를 찾는 파도
1. 작가 : 청연
2. 연재현황 - 완결
2021년 6월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를 시작하였고 2022년 8월 50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본편은 1부, 2부로 나눠져 있는데 1부는 흑백, 2부부터는 칼라로 연재되었다. 2023년 1월 외전 연재를 시작하였고 2023년 4월 11화를 끝으로 외전도 완결되었다.3. 키워드
BL, 계약관계, 오메가버스, 후회공, 임신수, 도망수4. 등장인물
염청호
- 메인공, 수영선수, 오메가 냄새를 견디지 못하는 알파- 오메가이지만 오메가향이 전혀 나지 않는 단이림을 만나 도움을 받고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고 선을 긋는다.
단이림
- 메인수, 국가대표 피겨 금메달리스트, 오메가- 어릴 적 보육원에서 자랐다.
- 염청호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연애를 원하지 않는 염청호를 계속 만나고 싶어 파트너관계를 제안한다.
이주호
- 수영팀 담당 퀵서비스 청년?서우진
- 한국선수촌 수영 국대팀 닥터이영아
- 피겨팀 감독- 단이림이 보육원에 있을 때 아이들에게 스케이트를 알려주다가 단이림을 발견한 후 개인적으로 훈련을 시켜준다.
보육원 원장
- 단이림이 자란 보육원 원장으로 단이림이 금메달리스트가 되자 지속적으로 큰 지원금을 요구한다.단이호
- 염청호와 단이림의 아기(태명 : 방울이)- 본편 마지막쯤 태어나서 외전에는 계속 등장한다.
- 계속 염방울, 염이호라고 생각했는데 단이호인 듯하다.
5. 줄거리
본편
1부(1화~24화)
단이림은 금메달을 딴 직후 히트사이클임을 느끼고 먼저 귀국한다. 공원을 지나가다가 강이지 비슷한 것을 보고 구해주려고 하다가 어지러움을 느끼고 물에 빠지게 되는데 지나가던 염청호가 이를 보고 물에 뛰어들어 구해준다. 정신을 잃고 있는 단이림이 히트사이클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원래 오메가 냄새에 매우 역겨움을 느꼈었는데 단이림에게는 전혀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고 염청호와 단이림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단이림은 염청호의 수영 연습장에 찾아가는 등의 호의를 보이지만 애임을 만들 여유가 없다면서 염청호는 단이림을 거절하고 단이림은 어떻게든 염청호를 곁에 두고 싶어 파트너를 제안한다.
단이림과 파트너 관계가 된 염청호는 단이림과의 관계 후에는 매우 컨디션이 좋아짐을 느끼고 단이림과 지속적인 만남을 갖지만 단이림은 전혀 향이 없던 자신에게서 서서히 향이 나기 시작함을 인지하고 염청호를 피하기 시작한다.
단이림이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염청호도 병원으로 찾아가 단이림에게 향이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단이림은 염청호에게 그만 만나자고 통보한다.
염청호는 자신이 단이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단이림의 기숙사로 찾아가고 때마침 러트가 찾아와 단이림과 관계를 갖지만 그날 이후 단이림을 어디서도 찾을 수 없고 얼마 후 단이림의 은퇴소식을 듣게 된다.
염청호는 자신이 단이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단이림의 기숙사로 찾아가고 때마침 러트가 찾아와 단이림과 관계를 갖지만 그날 이후 단이림을 어디서도 찾을 수 없고 얼마 후 단이림의 은퇴소식을 듣게 된다.
2부(25화~50화)
단이림을 좋아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염청호는 단이림을 찾아다니기 시작하고 단이림이 산부인과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과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늘 등장하는 퀵서비스 기사의 도움을 받아 단이림을 찾아 재회한 두 사람은 함께 살기 시작하지만 다시 이런저런 갈등이 생기고.... 단이림은 또 잠적하지만....
그래도 결국은 너무나 귀여운 우리의 방울이도 태어나고
염청호도 계속 금메달 따고 단이림도 다시 무대에 서면서 엔딩.
외전
육아 이야기와 그 외 여러 이야기외전 강추. 아기가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6. 감상평
처음에 머리 때문에 진입장벽이 좀 있고 수가 계속 잠적을 하니 그것도 좀 짜증 나는데 그래도 또 꾹 참고 견뎌내면 점점 괜찮아지고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 때문에 또 하차할 수가 없다.작가의 첫 연재작인듯한데 머리가 정말 봐도 봐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머리만 빼면 작화는 나쁘지 않은데 나중엔 더 좋아지긴 하지만 그래도 머리는 끝까지 그 머리다....
항상 재벌만 보다가 피겨 국대와 수영 선수의 만남이라는 소재 자체가 나름 신선했고 염청호가 수영하는 장면과 단이림이 피겨하는 장면이 중간중간 나오는데 그 컷들이 진짜처럼 매우 역동적이고 멋있다.
많은 작품에 아기가 등장하지만 아기가 도저히 아기답지 않은 작품들이 매우 많은데 여태까지 본 수많은 작품들을 통틀어 너를 찾는 파도의 이호가 가장 귀엽다. 아기를 정말 잘 그린다. 태어나자마자 보라색 머리가 덥수룩하게 있어서 잠시 놀랐지만.. 하여튼 귀엽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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