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돈줄인 그 남자와 사랑에 빠지다? - 옆집남자 친구
옆집남자 친구
1. 작가
꿀삼
- 재수를 하고 대학에 합격하자마자 군대를 갔다 와서 복학해서 나이가 혼자 많다.
- 부모님이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데 아빠가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한동안 벌이가 없게 되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집에 돈을 보낸다.
- 돈이 필요할 때 송우빈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받는데 진서우의 엄마에게 진서우와 친해져서 진서우를 감시하며 자신에게 보고해 달라는 아르바이트였다.
- 하유나에게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여 서브 남주라고는 하지만 서브 남주라고 하기엔 분량이 너무 적다.
- 하유나의 옆집에 살고 있다.
- 처음에 진서우의 감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진서우에게 들키고 그 후 진서우가 마치 자기 집인양 얹혀살고 있다.
- 옆집에 시끄럽다는 말을 하러 갔다가 잠시 와있는 이아린을 보게 되고 이아린이 옆집에 사는 줄 착각한다.
- 박하준을 좋아하다가 결국엔 연결된다.(나중엔 결혼도 했다고 한다)
- 하유나에게 진서우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처음에는 믿지 않지만 오해가 생겨 진짜로 자신을 좋아했는데 자신이 착각한 것이라고 생각한 진서우는 하유나를 아르바이트라고 의심했던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두 사람은 친해진다.
솔직히 이런 류의 작품이 예전에는 좀 먹혔을지 모르지만 요즘에는 좀 경쟁력이 없지 않나 싶다. 작화도, 스토리도, 모든 것이 너무나도 옛스럽다.
10대가 보기에는 괜찮을 수도 있다(나는 왜 10대들이 봐야 하는 웹툰을 다 늙은 나이에 보고 혹평을 하는가? ㅋ)
새엄마와 초반에는 친했고 나중에 사이가 틀어졌다고는 하는데 그 얘기도 전혀 나오지 않는다. 새엄마와 관련되어 진서우가 가족과의 관계도 틀어지고 혼자 생활하는 등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는데 어떤 사건으로 인해 그렇게 되었는지 전혀 나오지 않는다.(나중에 후기에서 처음에는 새엄마와 친했는데 중학교때 새엄마가 참관수업을 갔고 사람들이 엄마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어쩌고 저쩌고 나왔는데 그 얘기를 웹툰에서 하나도 안 하면 어쩌나??)
또 친엄마는 아픈데 아빠가 연예인과 불륜이라고 소문이 났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후기에 불륜은 아니었다라고 하는데 그 얘기도 전혀 나오지 않는다. 분위기가 어두워질까 봐 넣지 않았다고 하는데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것이 싫었다면 그런 설정을 넣지 않았으면 될 일이고 그런 설정을 넣었다면 이야기 전개상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므로 최대한 어두워지지 않게 짧게라도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 정도는 알려주어야 하는게 아닌가?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그런 설명을 하지 않았을 생각이었다면 처음부터 그냥 진서우가 재벌집에서 자라서 원래부터 그런 성격의 사람이었다고 설정을 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웠을텐데? 독자들은 보면서 이유도 모르고 왜 그런지도 모른채로 보았는데 결국 완결이 나고 후기에서 이유들을 알려주다니...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작화는...음...처음에 이 작품을 보기 시작할 때 작화가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뭘까 뭘까 하다가 결국에는 예전에 보다 만 '불러줘 내 이름만'이 기억나서 그 작가인가? 하고 찾아보았더니 정말 그 작가가 맞았다.
기본적으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여주인공 하나만 좋아하는 설정을 좋아하는 듯하고 대학은 늘 삼이대학교이다. ㅋㅋㅋ
그리고 결국 남주가 그 여자를 좋아하게 되고 여주도 결국에는 좋아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매우 어영부영 명확하지가 않다. 그때도 그래서 보다 만 듯하다.
그림체는 그때나 지금이나 아주 어린 연령층에게 먹힐 법한 작화를 그리는 편인데 핑크머리가 꼭 등장하고 약간 일본 애니메이션 느낌이 많이 난다.
데뷔작이 불러줘 내 이름만이고 그다음이 이 작품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작화의 발전이 너무 전혀 없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사실 기억에 의존하는 것이기에 아닐 수도 있다.)
분명 고기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엄마아빠 앞엔 고기가 없다? 테이블이 깨끗하다? 근데 아빠는 또 고기를 먹고 있다?? 정말 대충 휘리릭 본 나도 이게 뭐야 하면서 발견했는데 이런 걸 확인도 안하고 그냥 내보내는건가?
2. 연재 현황 - 완결
2022년 7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 2023년 12월 74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바로 다음 주부터 외전이 연재되어 외전 3화, 짧은 외전과 후기가 2024년 1월 올라오면서 완전히 완결되었다.3. 키워드
로맨스, 캠퍼스물, 현대물, 재벌 남주4. 등장인물
진서우
- 남자 주인공, 삼이대학교 경영학과- 재수를 하고 대학에 합격하자마자 군대를 갔다 와서 복학해서 나이가 혼자 많다.
하유나
- 여자 주인공, 경영학과- 부모님이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데 아빠가 팔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한동안 벌이가 없게 되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집에 돈을 보낸다.
- 돈이 필요할 때 송우빈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받는데 진서우의 엄마에게 진서우와 친해져서 진서우를 감시하며 자신에게 보고해 달라는 아르바이트였다.
송우빈
- 진서우의 친구, 하유나와 진서우의 경영학과 선배- 하유나에게 관심이 있는 모습을 보여 서브 남주라고는 하지만 서브 남주라고 하기엔 분량이 너무 적다.
박하준
- 이아린과 나름 서브 커플- 하유나의 옆집에 살고 있다.
- 처음에 진서우의 감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진서우에게 들키고 그 후 진서우가 마치 자기 집인양 얹혀살고 있다.
- 옆집에 시끄럽다는 말을 하러 갔다가 잠시 와있는 이아린을 보게 되고 이아린이 옆집에 사는 줄 착각한다.
이아린
- 하유나의 절친, 삼이대학교 경영학과- 박하준을 좋아하다가 결국엔 연결된다.(나중엔 결혼도 했다고 한다)
서지윤
- 진서우의 새엄마, 유명 여배우로 은퇴 후 진서우의 아빠와 결혼했다.- 하유나에게 진서우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제안한다.
진서우의 아버지
- 진서우의 아빠, 대기업 회장(진서우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회장이었다고 나오는데 회장 하기에는 나이가 좀 어리지 않나?)
김비서
- 진서우의 삼촌, 진서우 아버지의 비서 일을 하고 있고 남몰래 서우를 챙겨주는 인물(김씨이니 아버지의 동생은 아니고 그럼 엄마의 남매라는 건데 엄마는 돌아가셨는데 계속 매형과 함께 일을 하고 있는 건가??)5. 줄거리
본편
아빠의 사고로 집안이 어려워지자 대학을 다니며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어 집으로 보내주는 상활을 하고 있는 하유나는 늘 돈에 쪼들리고 있다.
어느 날 송우빈에게 아르바이트를 소개받고 진서우의 집에 가게 되고 진서우의 엄마에게 진서우와 친해져 진서우의 생활을 자신에게 이야기해 달라는 아르바이트를 제안받는다.
처음에는 거절하려고 하지만 페이가 매우 쎄서 이를 수락하고 진서우를 쫓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진서우는 이전에도 집에서 감시 아르바이트를 붙였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유나를 의심하고 이에 하유나는 진서우를 좋아해서 쫓아다녔다고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거절하려고 하지만 페이가 매우 쎄서 이를 수락하고 진서우를 쫓아다니기 시작하는데 진서우는 이전에도 집에서 감시 아르바이트를 붙였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유나를 의심하고 이에 하유나는 진서우를 좋아해서 쫓아다녔다고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믿지 않지만 오해가 생겨 진짜로 자신을 좋아했는데 자신이 착각한 것이라고 생각한 진서우는 하유나를 아르바이트라고 의심했던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두 사람은 친해진다.
결국 하유나는 죄책감이 들어 고백하려고 하지만 번번이 때를 놓치고 진서우가 먼저 이 사실을 알게 되어 헤어질 뻔하지만 어찌어찌 다시 사귀게 되는데 그 와중에 진서우가 고등학교 때 학폭 관련 사건에 휘말렸다는 사실과 이와 관련된 김파랑이 등장하면서 이런저런 사건들이 터지고 은퇴했던 서지윤이 복귀를 하려고 하자 아들인 진서우도 덩달아 유명해지면서 좋지 않은 소문들이 퍼지기 시작한다.
여자친구인 하유나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염려해 진서우가 일을 벌이지만 좋지 않게 끝나 결국 유학을 떠나는 진서우...
몇 년간 떨어져 지내면서 결국 두 사람은 헤어지고 하유나는 졸업 직전 겨울 방학에 유럽 여행을 떠나는데 유럽에서 다시 진서우와 재회하고 시간이 지나 유학에서 돌아온 진서우가 하유나의 옆집으로 이사 오면서 엔딩
외전
취업 준비를 하며 사귀고 있는 두 사람, 결국 유나도 진서우의 회사에 취직하고 결혼하면서 엔딩.6. 감상평
흔하디 흔한 캠퍼스물, 그리고 뻔한 재벌집 아들과 그냥 평범한 여자의 러브 스토리.
아무 생각 없이 봐도 되지만 굳이 꼭 보라고 추천하지도 않는다.
결제하고 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보니 네이버 웹툰을 보는 것은 대부분 연재 중에 무료로 보는 것이 많은데 연재 중 보는 것은 또 중간에 보다 마는 것이 많다보니 완결 직전이나 완결이 난 직후, 유료로 넘어가기 전 기간에 몰아서 보는 편이다.
아무 생각 없이 봐도 되지만 굳이 꼭 보라고 추천하지도 않는다.
결제하고 봐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보니 네이버 웹툰을 보는 것은 대부분 연재 중에 무료로 보는 것이 많은데 연재 중 보는 것은 또 중간에 보다 마는 것이 많다보니 완결 직전이나 완결이 난 직후, 유료로 넘어가기 전 기간에 몰아서 보는 편이다.
이 작품도 완결이 났다고 해서 이건 뭔가 하고 보기 시작하게 되었다. 끝까지 다 본 나를 칭찬한다...
솔직히 이런 류의 작품이 예전에는 좀 먹혔을지 모르지만 요즘에는 좀 경쟁력이 없지 않나 싶다. 작화도, 스토리도, 모든 것이 너무나도 옛스럽다.
10대가 보기에는 괜찮을 수도 있다(나는 왜 10대들이 봐야 하는 웹툰을 다 늙은 나이에 보고 혹평을 하는가? ㅋ)
전체적인 스토리는 오해로 만난 두 사람이 오해를 풀고 결국에는 이어졌다는 것이기는 한데 그동안의 수많았던 아르바이트들과는 달리 유나는 왜 다른 사람과는 달리 특별했는지, 하유나는 특별하다고 계속 말하는데 그 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그냥 독자들이 보기에는 지금까지와의 알바와 똑같은 알바일 뿐이다.
웹툰이 처음에 옆집의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서 짜증을 내고, 옆집에 조용히 좀 해달라고 써붙이는 장면부터 시작을 하는데 그냥 그 얘기만 나올 뿐 전혀 이야기가 이어지지가 않는다. 소음으로 인해서 싸우다가 정이 든다던가, 아니면 최소 소음으로 이의를 제기했으면 그에 대한 전개가 되어야 하는데 그냥 너무 시끄러워서 짜증이 나서 옆집까지 쫒아갔는데 알고 보니 옆집에 사는 사람이 알바를 해야 할 대상이었다. 그게 끝이다. 굳이 맨 처음부터 그렇게 강렬하게 소음 얘기가 나올 필요가 있었을까?
새엄마와 초반에는 친했고 나중에 사이가 틀어졌다고는 하는데 그 얘기도 전혀 나오지 않는다. 새엄마와 관련되어 진서우가 가족과의 관계도 틀어지고 혼자 생활하는 등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는데 어떤 사건으로 인해 그렇게 되었는지 전혀 나오지 않는다.(나중에 후기에서 처음에는 새엄마와 친했는데 중학교때 새엄마가 참관수업을 갔고 사람들이 엄마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어쩌고 저쩌고 나왔는데 그 얘기를 웹툰에서 하나도 안 하면 어쩌나??)
또 친엄마는 아픈데 아빠가 연예인과 불륜이라고 소문이 났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후기에 불륜은 아니었다라고 하는데 그 얘기도 전혀 나오지 않는다. 분위기가 어두워질까 봐 넣지 않았다고 하는데 분위기가 어두워지는 것이 싫었다면 그런 설정을 넣지 않았으면 될 일이고 그런 설정을 넣었다면 이야기 전개상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므로 최대한 어두워지지 않게 짧게라도 뭐가 어떻게 된 것인지 정도는 알려주어야 하는게 아닌가?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그런 설명을 하지 않았을 생각이었다면 처음부터 그냥 진서우가 재벌집에서 자라서 원래부터 그런 성격의 사람이었다고 설정을 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웠을텐데? 독자들은 보면서 이유도 모르고 왜 그런지도 모른채로 보았는데 결국 완결이 나고 후기에서 이유들을 알려주다니...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작가야 처음부터 설정한 것이 있기에 배경을 다 알고 있겠지만 보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 것인데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다 던져놓고 나중에 정리가 안 돼서 전혀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그냥 끝내버린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작화는...음...처음에 이 작품을 보기 시작할 때 작화가 어디선가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뭘까 뭘까 하다가 결국에는 예전에 보다 만 '불러줘 내 이름만'이 기억나서 그 작가인가? 하고 찾아보았더니 정말 그 작가가 맞았다.
기본적으로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여주인공 하나만 좋아하는 설정을 좋아하는 듯하고 대학은 늘 삼이대학교이다. ㅋㅋㅋ
그리고 결국 남주가 그 여자를 좋아하게 되고 여주도 결국에는 좋아하게 되는데 그 과정이 매우 어영부영 명확하지가 않다. 그때도 그래서 보다 만 듯하다.
그림체는 그때나 지금이나 아주 어린 연령층에게 먹힐 법한 작화를 그리는 편인데 핑크머리가 꼭 등장하고 약간 일본 애니메이션 느낌이 많이 난다.
데뷔작이 불러줘 내 이름만이고 그다음이 이 작품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작화의 발전이 너무 전혀 없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사실 기억에 의존하는 것이기에 아닐 수도 있다.)
스토리도 전체적으로 좀 약한 느낌이다. 전작도 이 작품도 밍숭맹숭하다.
+ 집에 인사를 가서 다같이 고기를 먹고 있는데

+ 저런 포즈를 취했을 때 아무리 가늘고 긴 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손이 저렇게 와플처럼 되지는 않는다... 이런 건 그리기 전에 그냥 손으로 저 포즈만 해봤어도 알 수 있는 것이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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