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님에게 반한 금사빠 대학생의 사내연애 이야기 - 온 오어 오프
온 오어 오프
1. 작가 : A1
2. 연재현황 - 완결
2019년 1월 카카오 페이지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연재를 시작하였고 2019년 4월 리디에서 완전판으로 연재가 시작되었다. 2022년 1월 91화로 본편이 완결되었고 현재는 레진, 봄툰, 네이버, 북큐브, 미스터블루 등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감상이 가능하다.2023년 2월부터 외전 형식으로 지금부터 사내연애 썰푼다라는 웹툰 연재가 시작되었고 현재 연재 중
3. 키워드
BL, 현대물, 오피스물, 사내연애, 능력공, 절륜공, 아방수, 금사빠수4. 등장인물
강대형
- 메인공(특징 : 눈썹이 매우 역동적이다.)-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 잠시 한국에 들어와 SJ그룹에 이사직을 맡고 있다.
안이영
- 메인수, 대학생- 남미나와 다른 친구들과 함께 스타트업 업체를 차려 SJ 마케팅용 앱 공모전에 출품하고 발표를 하러 가서 강대형을 보고 첫눈에 반한다.
남미나
남미나- 안이영과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친구들을 모아 회사를 차린다.
- 천재적이지만 남을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문하지
- 팀 싱코 디자인 담당박동아
- 팀 싱코 프로그래머최신자
- 팀 싱코의 기획 담당차경주
- 강대형의 비서SJ 회장
- SJ의 회장, 안이영을 보고 SJ그룹의 모델로 기용한다.스티브
- 강대형의 친구, 미국에서 강대형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다.5. 줄거리
1부(1화~45화)
L전자에 스카우트된 남미나는 이를 거절하고 친구들을 모아 게임 앱을 만드는 회사를 차리지만 SJ 기업의 마케팅용 앱을 만들던 중 아버지 회사가 부도가 나자 회사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한다.남은 인원들은 앱이 거의 완성된 것이 아까워 남미나 없이 이를 완성하게 되고 안이영은 SJ그룹의 회사 임원들 앞에서 회사 대표로 프레젠테이션을 하게 되는데 발표를 시작하자마자 노트북이 먹통이 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발표를 들으려고 모였던 모든 임원들이 자리를 떠버린다.
안이영은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강대형에게 자신의 자료라도 보여주고 싶어 자료를 프린트해 강대형의 책상 위에 올려놓으려고 하고 이때 강대형의 책상 위의 달력에서 그날 저녁 약속이 있는 장소를 알아낸다. 약속 장소로 찾아간 안이영은 연인과 헤어지고 혼자 남은 강대형을 보게 되고 한 번만 자신의 자료를 봐달라고 부탁하지만 강대형은 안이영을 쫓아버리려고 성상납이라도 하겠냐고 묻는데 안이영이 이에 하겠다고 대답하고 만다...
의도치 않게 강대형과 안이영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만 강대형은 자기는 그런 적 없다며 입 싹 닦고 나가버리고 이 일에 대해 다시는 생각하지 않기로 하지만 책상 위에 있는 팀 싱코의 자료를 보고 의외로 훌륭한 퀄리티에 놀라게 된다.
안이영은 당연히 떨어졌다고 포기하고 있던 중 자신들의 회사가 채택되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결국 같은 건물 안에서 일하게 된 강대형과 안이영은 서로 최대한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지만
은근 자주 보게 되고 우연히 회식을 함께 하게 되는데 다시 술김에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안이영은 강대형도 혹시 자신을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강대형의 애매모호한 행동이 계속되고 이에 안이영이 먼저 고백 비슷한 것을 하게 되지만 우리는 비즈니스 관계일 뿐이라고 딱 잘라 선을 긋는다.
2부(46화~78화)
2부는 강대형의 시점으로 시작된다.안이영에게 처음부터 몹쓸 짓을 한 강대형은 그것을 늘 마음에 두고 있었고 안이영과의 우연치 않게 가지게 된 두 번의 잠자리가 나쁘지 않았지만 자신에게 안이영이 진심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기에 자신에게 안이영이 가벼운 관계를 갖자고 제안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예상을 뒤엎고 자신에게 안이영이 진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오해가 쌓이지만 강대형이 결국 안이영에게 사과하면서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되고 SJ에서의 팀 싱코의 일이 마무리되면서 비즈니스 관계에서 완전한 연인관계가 되려는 찰나 강대형에게 미국으로 들어오라는 전화를 받는다.
3부(79화~91화)
강대형은 미국으로 돌아가 한국에 정착할 생각으로 미국의 사업체를 정리하고 안이영은 사무실을 차려 SJ에서 나가게 된다.한국으로 돌아온 강대형은 돌아오자마자 SJ그룹에서 횡령과 비리에 연루된 임직원들을 고발하고 본인도 SJ 이사에서 해임하겠다고 발표한다. 바로 회사를 나와 안이영과 함께 걸어가면서 엔딩
6. 감상평
꽤 오래전에 봤던 작품인데 지금부터 사내연애 썰푼다가 외전 비슷하게 런칭하면서 슬쩍 다시 보게 되었는데 다시 봐도 재밌었다.보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서 다시 보면 완전히 새로 보는 것 같은 작품도 꽤나 많은데 대부분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이 모두 기억이 나는 걸 보면 개인적으로 꽤나 강렬했던 작품이었나 보다.
특히 강대형의 눈썹이 너무 강렬한 것도 이 작품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는데 마치 한 마리의 용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ㅋ
다만 3부가 시작하자마자 매우 급하게 바로 완결이 났는데 3부가 시작된다고 좋아했다가 시작하자마자 완결이 났을 때의 허무함을 잊을 수가 없다. 그래도 외전 비슷하게 다른 작품으로 또 연재가 시작되니 매우 기쁜 마음
온 오어 오프는 모든 등장인물들이 전부 매력적인데 팀 싱코 친구들이 전부 매우 특이하고 개인적으로는 남미나가 매우 매력적이었다.
강대형과 안이영은 신입사원에 이은 사내 커플이자 위험한 편의점에 이은 매우 나이차 많은 커플인데 두 작품과 공수의 느낌이 살짝 비슷한 느낌이 있기는 한데 두 작품에 비해 좀 더 소프트하고 유머러스한 느낌이다.
그런 류의 작품들을 좋아한다면 매우 매력적인 작품이 될 것이다.
어린 시절이 잠시 나오는데 매우 귀엽다. ㅋㅋ
+ OST
+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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