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죽는 줄 알고 연애 좀 해보려고 했을 뿐인데 - 시한부인 줄 알았어요!
시한부인 줄 알았어요!
1. 작가
- 각색 혜용
- 작화 에시
- 원작 최아리
2. 연재현황 - 연재 중
2022년 10월 네이버에서 연재를 시작, 2024년 1월 64화로 시즌 1이 완결되었다.3. 키워드
로판, 네이버, 로맨스 판타지, 계약 연애, 집착 남주- 불치병인 로카두라 병에 걸려 3개월 후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남은 인생은 하고 싶은대로 살기로 결심하고 집을 나가 저주에 걸린 아스라할 칸델을 만나게 되고 그동안 누구도 치료하지 못했던 남주의 저주를 치료해 준다.
아스라한 칸델
- 남자 주인공, 칸델 공작가의 가주- 어릴 때 저주에 걸려 온몸에서 심한 악취가 나 저주를 풀기 위해 정화 마법사를 찾아 헤맸지만 누구도 치료해주지 못했는데 어느날 만난 라리에트가 자신의 저주를 정화해 주는 것을 보고 라리에트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미하일 도하벨리온
- 서브 남주, 알테온 신전의 대신관,- 라리에트가 감기에 걸렸을 때 라리에트를 치료하기 위해 방문하였고 이후 라리에트를 좋아한다.
할슈타인
- 칸델 공작가에서 오랫동안 집사로 일했다.- 아스라한과 라리에트를 결혼시키는 데 매우 열정적
- 에르제뷔트 황녀의 전 약혼자였으나 파혼당했다.
- 사업에 실패한 후 공작가가 몰락하자 라리에트를 세그레브 후작에게 팔아넘기려고 하지만 라리에트가 파혼을 선언하자 라리에트를 쫓아낸다.
한편 블랑셰 공작저에서는 집을 나간 라리에트를 억지로 끌고오려고 하지만 칸델 공작에 의해 실패하고 다시 라리에트를 납치하는데 블랑셰 공작은 라리에트를 죽여도 좋다고 명령한다. 납치된 라리에트를 구하러 온 아스라한이 라리에트가 위험해지자 자신의 몸을 날리는 것을 보고 자신은 어차피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라리에트가 자신을 칼로 찌르면서 1부 엔딩.
그래서 남주만 계속 나오면 살짝 무서운데 그 와중에 중간중간 웃긴 장면들이 나와서 너무 심각하지 않게 볼 수 있다.
+ 여주가 핑크머리라서 그런지 눈 색깔은 다른데도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의 페레샤티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난다.
라온 블랑셰
- 라리에트의 오빠, 자신보다 뛰어난 라리에트를 어려서부터 미워했다.- 에르제뷔트 황녀의 전 약혼자였으나 파혼당했다.
블랑셰 공작
- 라온과 라리에트의 아버지- 사업에 실패한 후 공작가가 몰락하자 라리에트를 세그레브 후작에게 팔아넘기려고 하지만 라리에트가 파혼을 선언하자 라리에트를 쫓아낸다.
블랑셰 공작 부인
- 라온과 라리에트의 어머니세그레브 후작
- 블랑셰 공작이 라리에트를 시집보내려고 하는 인물로 라리에트와 결혼을 하는 조건으로 많은 돈을 주기로 했다.에스제뷔트 하르샨
- 황녀로 라리에트의 오빠인 라온과 약혼을 했다가 파혼했다.- 이후 라리에트와는 거의 마주친 적 없다가 라리에트가 가출을 한 후 다시 만나 친해진다.
- 라리에트가 평민인 줄 착각하고 아스라한을 유혹한다.
- 라리에트가 온 후로 라리에트를 호위한다.(은근 멋있음 주의)
셰리아 미르첸
- 미르첸 남작 영애- 라리에트가 평민인 줄 착각하고 아스라한을 유혹한다.
제라드
- 칸델의 기사단의 기사- 라리에트가 온 후로 라리에트를 호위한다.(은근 멋있음 주의)
5. 줄거리
라리에트는 블랑셰 공작가에서 공작과 공작부인에 의해 세그레브 후작에게 시집을 가야 하고 오빠인 라온에게 무시당하며 살아가던 중 속이 좋지 않아 병원에 들러 불치병인 로카두라 병에 걸렸으며 3개월 후면 죽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라리에트는 남은 3개월간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살기로 결심하고 세그레브 후작과의 파혼을 선언하고 집을 나오고 아스라한을 만나게 된다.아스라한에게 첫눈에 반한 라리에트는 계약 연애를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아스라한이 정화 마법사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아스라한을 찾아가 자신이 정화를 해줄테니 숙식을 해결해달라며 계약을 제안한다.
아스라한은 지금까지 자신을 정화해 준 사람이 없었기에 라리에트가 정화를 해 주자 라리에트를 놓치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이후 라리에트는 칸델 공작저에서 아스라한의 정화를 해 주며 함께 생활하게 된다.
라리에트는 3개월 후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계약연애라고만 믿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스라한은 평생 라리에트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집착 면모를 보여주기 시작한다.
한편 블랑셰 공작저에서는 집을 나간 라리에트를 억지로 끌고오려고 하지만 칸델 공작에 의해 실패하고 다시 라리에트를 납치하는데 블랑셰 공작은 라리에트를 죽여도 좋다고 명령한다. 납치된 라리에트를 구하러 온 아스라한이 라리에트가 위험해지자 자신의 몸을 날리는 것을 보고 자신은 어차피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라리에트가 자신을 칼로 찌르면서 1부 엔딩.
6. 감상평
소설 삽화 작가가 웹툰을 맡은 몇 안되는 케이스로 작화가 매우 훌륭하다. 작화가 곧 개연성임을 말해주는 대표적인 작품
작화가 훌륭한 것으로 매우 유명해서 한 번 봐야지 생각하다가 1부가 완결이 나서 보게 되었다. 듣던 대로 매우 작화가 훌륭하다.
작화가 훌륭한 것으로 매우 유명해서 한 번 봐야지 생각하다가 1부가 완결이 나서 보게 되었다. 듣던 대로 매우 작화가 훌륭하다.
다만 요즘은 작화가 훌륭한 작품이 워낙 많이 나오다 보니 몇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정도라고는 할 수 없을 것 같고 그래도 작화가 훌륭한 로판임은 틀림 없다.
솔직히 그 외의 메리트는 크게 없다. 소재나 스토리는 별 거 없고 그냥 그런 로판과 비슷하지만 그냥 작화가 좋다.
특히 남주인 아스라한에게 미친집착광공의 향기가 살짝 나는데 개인적으로 작화를 맡은 에시 작가가 BL을 맡아도 매우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화가 났을 때는 말이 필요없는 미침 그 자체고
평소의 모습이나 부끄러워하는 모습에서도 살짝 미쳐있는 듯한 느낌이 묻어난다.
그래서 남주만 계속 나오면 살짝 무서운데 그 와중에 중간중간 웃긴 장면들이 나와서 너무 심각하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여주가 매우 얼빠인데 남자만 나왔다 하면 잘생겼다고 하는데 이것도 좀 웃긴다. ㅋㅋㅋ
그리고 초반에는 남자가 매우 까칠한데 여주가 굴하지 않고 끈임없이 찝적댄다. ㅋㅋ
작화가 얼굴뿐 훌륭한 것이 아니라 패션도 매우 훌륭하고 레이스처럼 샬랄라한 소재들도 매우 섬세하게 잘 표현한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얼굴이 보일 때 한쪽 콧구멍 부분만 크게 그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 부분으로 자꾸 눈이 가면서 몰입을 방해하더라...
등장인물들이 매우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그냥 좀 서두르거나 달려갈 뿐인데 날아가는 줄 ㅋ
처음에 시한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작했는데 그 부분이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봐서 꽤 많은 회차가 남아있을 듯싶고(머리가 왜 갑자기 노랑색이 되었을까?)
1부까지는 꽤 괜찮지만 스토리나 진행 사항은 좀 더 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그렇지만 어떻게 되는 간에 그림 작가가 바뀌지 않는 이상 망할 일은 없을 듯
+ 여주가 핑크머리라서 그런지 눈 색깔은 다른데도 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의 페레샤티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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