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쫓겨나게 된 화려했던 인플루언서의 청춘 로맨스 - 별빛 커튼콜
별빛 커튼콜
1. 작가
- 아르몽
2. 연재현황 - 완결
네이버에서 2022년 4월 연재가 시작되었다. 2023년 12월 86화로 본편이 완결되었고 그 다음 주부터 외전이 1화 올라왔고 그 다음주에 후기 및 에필로그가 올라오면서 2023년 12월 완전히 완결되었다.3. 키워드
힐링물, 로맨스, 청춘 로맨스, 성장물4. 등장인물
문유별
- 여자 주인공, 사업을 하는 아버지로 인해 마음대로 살던 연영과에 휴학중인 인플루언서-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아버지는 당분간 피해있으라며 주소를 알려주어 성월리의 외할아버지 집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오리온을 만나게 된다.
오리온
- 남자 주인공, 어린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성월 분교의 이사장이자 문유별의 외할아버지가 오리온에게 손길을 내밀어 함께 살게 되고 할아버지가 사망한 후에도 그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성월리에서 가구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윤상현
- 변호사, 신태계가 사망한 후 성월분교 이사장 대리를 하고 있다.- 자세히는 나오지 않지만 후기에 따르면 문유별의 아버지에게 젊은 시절 도움을 받은 듯
- 문유별 모르게 문유별의 아버지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하현도
- 어린 시절부터 문유별과 친하게 지내던 사이- 아버지의 명령으로 문유별을 데리러 성월리에 오게 된다.
신태계
- 문유별의 외할아버지, 성월 분교의 이사장- 오리온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오리온을 아들처럼 키웠다.
- 늘 손녀가 오기를 기다렸지만 결국 보지 못하고 사망하고 유별 앞으로 유산을 남긴다.
문성태
- 문유별의 아버지- 대학 시절 성월리에 자주 놀러갔다가 신서연을 만났고 결혼을 했으나 아내가 일찍 사망하고 후에 재혼을 한다.
신서연
- 문유별의 엄마- 몸이 약했고 문유별이 어렸을 때 사망했다.
문유빈
- 문유별의 동생- 문유별의 아버지가 재혼을 하면서 새엄마가 데려온 딸.
하민석
- 하현도의 아버지, 차선혜의 남편- 성월리에 골프장을 세우고자 하현도와 문유별을 결혼시키려고 한다.
- HSD건설의 딸, 신서연과 매우 친한 친구 사이였다.
차선혜
- 하현도의 엄마- HSD건설의 딸, 신서연과 매우 친한 친구 사이였다.
하현도의 할아버지
- HSD건설 회장
- 문유별의 할아버지인 신태계와 어린 시절부터 친구 사이였으며 미국에서 사업에 성공했다.신영수
- 문유별이 이전에 배우 활동을 할 때 매니저였다.- 우연히 문유별과 마주치자 오디션을 제안한다.
윤유성
- 성월분교 연극반 아이- 매우 귀여운데 초등학생인거 치고는 너무 작다??(그래도 별빛 커튼콜의 주인공은 너다, 유성아)
성월 분교 연극반 아이들
- 고준현, 유연수, 김보경, 은하영
5. 즐거리
본편
배우 지망생이자 유명 인플루언서인 문유별은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잠시 피해있으라는 아버지의 통보로 아버지가 알려준 주소로 찾아가게 된다. 허름한 집에 웬 남자가 살고 있었는데 유별은 자신이 잘못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집이 외할아버지의 집이고 외할아버지가 자신의 앞으로 100억 가량의 유산을 남겼다는 사실과 더불어 아버지가 자신의 이름으로 20억을 빌려가 20억의 빚도 함께 있음을 알게 된다.
유산을 상속받아야 빚을 갚을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유산 상속에는 조건이 붙어 있었는데 성월 분교 연극부를 어린이 연극 경연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게 하는 것이었고 유별은 어쩔 수 없이 그 집에서 생활하며 성월 분교 연극부를 가르치게 된다.
오리온과 문유별은 처음에는 서로 으르렁 대지만 문유별은 유산을 상속받으면 집을 오리온에게 주겠다고 제안하고 오리온에게도 집은 매우 의미 있는 집이었기에 문유별의 연극에 필요한 무대 등을 만들어주는 등 연극에 필요한 여러 가지를 도와준다.
그리고 누구나 예상했듯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연인이 된다.
그 와중에 여러 고비가 닥치지만 골프장이 들어서는 것을 막아내고 오리온은 유학 준비를 하고 문유별은 다시 오디션을 보고 배우가 되고 2년 후 신인상을 받고 방학을 맞아 돌아온 오리온과 재회하면서 엔딩
1화 뿐이라 매우 짧다.
외전
어린 시절부터 하현도를 좋아했던 문유빈과 하현도가 성월리에서 재회하면서 연인으로 발전될 수도 있음을 암시.1화 뿐이라 매우 짧다.
에피소드
12년 후 성인이 된 연극부 아이들이렇던 아이들이
이렇게 되었다.
그리고 결혼 후 딸을 낳은 오리온과 문유별의 이야기(블루블랙 머리 가족??)
6. 감상평
정순애 식당에 이어 자극적인 스토리에 지쳐있을 때 보면 좋을 매우 잔잔한 힐링물이었다. 초반에는 평점이 10이었으나 현재는 9.95가 되었다.(정순애 식당도 내가 보았을 때는 분명 10이었는데 지금 보니 9.96이 되었다. 아마도 완결 후에도 계속 사람들이 보면서 조금씩 떨어지는 듯??)여하튼 혜성같이 나타난 힐링물 1인자인 듯싶다. 사실 자극적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작품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고 그런 작품이 별로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스토리에 지쳤을 때 볼만한 잔잔한 웹툰은 요즘 없어도 너무 없는 듯하다. 아르몽 작가는 다른 스토리 할 생각하지 말고 계속 이런 작품만 했으면 좋겠다...
어떠한 자극적인 스토리도 없지만 매우 보는 즐거움이 있는 작품이고 몽글몽글하고 즐거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보고 있으면 눈물이 주르룩 나는 작품이다.(분명 재미있는데 얼굴이 눈물 범벅이 되어 있다?)
정순애 식당에 지후가 있었다면 별빛 커튼콜에는 유성이가 있었는데 초등학생이 근데 이렇게 작나?? 유성아...매미인 줄...ㅋ 그래도 여하튼 귀엽다.
할머니는 또 왜 이렇게 작은가?? 할머니도 귀여움 어필? ㅋㅋ
작화는 정순애 식당에 비해 길었던 얼굴이 좀 더 동글동글해졌다. 대충 그리는 느낌이지만 깔끔했고 남자들이 특히 정순애 식당에 비해서 매우 잘생겨졌는데 여자는 눈이 좀 너무 커진 듯....
문유별의 속눈썹도 길어도 너무 길다...
+ 정순애 식당에서도 남자 패션이 꽤나 인상적이었는데 아마도 바바리를 입은 남자가 목도리를 길게 무릎까지 늘어뜨리는 패션을 선호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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