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다시 만난 부부의 재회물 - 아내가 돌아왔다
아내가 돌아왔다
1. 작가
그림 : 정다금각색 : 신선
원작 : 이보나
본편 74화와 에필로그 3화, 외전 6화, 특별 외전 4화로 총 87화 완결
2022년 10월에 19세 완전판이 올라왔는데 15세 관람가와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처음 볼 경우 완전판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15세 이상 관람가를 이미 본 사람이라면 굳이 또 볼 필요는 없다.
- 유성 물산의 딸인 이유래와 후계를 위해 정략결혼을 하려고 하지만 선을 보러 간 자리에서 이유래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 성원 건설에 있다가 이혼 후 성원 백화점으로 옮기는데 이때 입점업체 영업사원이 된 이유래와 재회한다.
- 원치 않는 천덕꾸러기로 힘들게 자랐기 때문에 정략결혼이지만 무원과 결혼하면 현재보다는 나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지만 결국 이혼한다.
- 검사가 되었지만 이유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LJ파트너스라는 투자 회사 이사로 재직하다가 복수를 한 후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 이유래의 친아버지인 아버지에게 집착을 보인다.
- 입 아래에 점이 있는데 위치가 바뀌기도 한다.
- 임우경과 결혼한다.
- 최혜원과 결혼했었지만 이혼하고 후에 서준희와 결혼한다.
- 최무원과 결혼하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크게 비중은 없지만 나름 악녀 포지션
- 현재 유명 여배우

- 최무원과 이유래의 둘째 아들
이혼 후 3년 뒤, 미국에서 스파 브랜드의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유래는 한국 백화점 입점이 무산되자 한국에 출장을 오게 되고 성원 백화점 대표가 최무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최무원은 성원그룹의 안주인이었던 이유래가 작은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결국 이유해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대신 임시 입점을 조건으로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이유래가 끝까지 담당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건다. 잠시 출장 후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이유래는 결국 한국에서 지내게 되고 자신에게 매우 직진하는 최무원에게 다시 마음이 가게 된다.
다시 시작된 연애 이야기, 그리고 중간중간 악역의 등장과 여러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결혼을 하게 되는 두 사람.
임신 사실을 알려주며 본편 엔딩
아들의 유치원 에피소드
본편이 총 74편인데 45화 이후부터 과거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면서 50화 즈음 이혼을 한 이유에 대해 나오는데 이유래도 최무원이 싫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집안에 대한 복수심으로 이혼을 하려는 것이었는데 함께 2년을 산 남편, 그리고 아무런 불만도 없던 남편과 이에 대해 아무런 대화도 나눠보지 않고 그냥 사라졌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운전기사였던 강도윤의 아버지가 큰 사고가 났을 때 그 책임을 뒤집어쓰고 사망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유래를 계속 사랑하는 강도윤이나 차가운 냉미남 최무원이 이유래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다던가 정략결혼 후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된다던가 하는 것들이 매우 익숙한 스토리면서도 매우 고전적이다.
만화에서는 늘 재벌들이 붕어빵이 빵인 줄 모르고 생선인 줄 아는데 개인적으로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다.
은근 아침드라마 스타일이지만 편수가 별로 길지 않은 편이고 가벼운 로맨스인데 작화도 괜찮은 편이라 킬링타임용으로 감상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스토리나 여러 가지가 조금 다른 듯하면서도 사내 맞선과 약간 비슷한 면이 있어서 사내 맞선의 스토리를 재미있게 봤다면 좋아할 것이고 아기가 생겼어요, 사내 맞선 같은 작화를 선호해도 볼만한 작품이 될 것이다.
사내 맞선, 아기가 생겼어요, 아파도 하고 싶은, 그리고 오늘 리뷰한 아내가 돌아왔다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가 오로지 여자 주인공에게 폭 빠져서 모든 일을 다 해결해 주는 대체적으로 다 비슷비슷한 현대판 로맨스 판타지
원작 : 이보나
2. 연재 현황 - 완결
2020년 10월부터 카카오 페이지, 카카오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2021년 5월 본편이 완결되었고, 6월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되어 2021년 8월 완전히 완결되었다.본편 74화와 에필로그 3화, 외전 6화, 특별 외전 4화로 총 87화 완결
2022년 10월에 19세 완전판이 올라왔는데 15세 관람가와 크게 다르지는 않아서 처음 볼 경우 완전판으로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15세 이상 관람가를 이미 본 사람이라면 굳이 또 볼 필요는 없다.
3. 키워드
로맨스, 현대물, 재회물, 정략결혼, 재벌남4. 등장인물
최무원
- 남자 주인공, 성원 그룹 둘째 아들로 어머니는 최무원을 낳고 사망했다.- 유성 물산의 딸인 이유래와 후계를 위해 정략결혼을 하려고 하지만 선을 보러 간 자리에서 이유래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 성원 건설에 있다가 이혼 후 성원 백화점으로 옮기는데 이때 입점업체 영업사원이 된 이유래와 재회한다.
이유래
- 여자 주인공, 유성물산의 딸로 혼외자- 원치 않는 천덕꾸러기로 힘들게 자랐기 때문에 정략결혼이지만 무원과 결혼하면 현재보다는 나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결혼하지만 결국 이혼한다.
강도윤
- 유성물산의 운전기사 아들이었고 어려서부터 유성물산 딸인 이유래를 좋아했다.- 검사가 되었지만 이유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LJ파트너스라는 투자 회사 이사로 재직하다가 복수를 한 후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이유현
- 유성물산 아들로 이유래의 오빠지만 이유래와 피는 섞이지 않은 관계- 이유래의 친아버지인 아버지에게 집착을 보인다.
- 입 아래에 점이 있는데 위치가 바뀌기도 한다.
서준희
- 이유래의 친구로 카르페 디엠 Carpe Diem 직원- 임우경과 결혼한다.
임우경
- 최무원의 친구, 카르페 디엠 Carpe Diem카페 겸 클리닉 운영하고 있다.- 최혜원과 결혼했었지만 이혼하고 후에 서준희와 결혼한다.
한혜수
- 한경 모직 장녀이며 성원 백화점 관리부 본부장- 최무원과 결혼하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크게 비중은 없지만 나름 악녀 포지션
윤수지(최혜원)
- 최무원의 사촌동생이자 임우경의 전처- 현재 유명 여배우
이승조
- 이유래의 아버지최하원
- 최무원과 이유래의 첫째 딸최서원

- 최무원과 이유래의 둘째 아들
5. 줄거리
본편
결혼도 비지니스라고 생각한 최무원은 유성물산 이유래와 선을 보게 되고 이유래가 마음에 들었지만 어차피 하게 될 결혼이기에 크게 마음의 표현을 하지 않는다. 큰 문제없이 살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유래는 결혼 2년 후에 이혼하자고 하고 최무원은 이유래의 말을 따른다.이혼 후 3년 뒤, 미국에서 스파 브랜드의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이유래는 한국 백화점 입점이 무산되자 한국에 출장을 오게 되고 성원 백화점 대표가 최무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최무원은 성원그룹의 안주인이었던 이유래가 작은 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결국 이유해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대신 임시 입점을 조건으로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이유래가 끝까지 담당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건다. 잠시 출장 후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이유래는 결국 한국에서 지내게 되고 자신에게 매우 직진하는 최무원에게 다시 마음이 가게 된다.
다시 시작된 연애 이야기, 그리고 중간중간 악역의 등장과 여러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결혼을 하게 되는 두 사람.
임신 사실을 알려주며 본편 엔딩
에필로그
둘째의 임신 소식외전
결혼을 한 후 이혼하기 전까지 이유래의 시집살이 이야기와 그 외 소소한 에피소드들특별 외전
최무원과 이유래의 첫 맞선 이야기,아들의 유치원 에피소드
6. 감상평
이혼을 한 후 각자 살아가다가 최무원과 이유래가 다시 마주친 시점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왜 두 사람이 이혼을 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아 그냥 보면서 스스로 짐작해야 하는데 분위기로 봐서는 최무원은 이혼을 원하지 않았지만 이유래가 원했기 때문에 해 준 것으로 보이는데 이유래도 최무원을 별로 싫어하지는 않기 때문에 보면서도 두 사람은 도대체 왜 이혼을 한 걸까 싶은 생각이 끊임없이 든다.본편이 총 74편인데 45화 이후부터 과거 이야기가 조금씩 나오면서 50화 즈음 이혼을 한 이유에 대해 나오는데 이유래도 최무원이 싫어서가 아니라 자신의 집안에 대한 복수심으로 이혼을 하려는 것이었는데 함께 2년을 산 남편, 그리고 아무런 불만도 없던 남편과 이에 대해 아무런 대화도 나눠보지 않고 그냥 사라졌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혼을 왜 했는지 알게 된 시점에서부터는 최무원에 대한 악감정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처음에 최무원을 마주쳤을 때 왜 그렇게 적대적이었는지 또 의문이 든다.
운전기사였던 강도윤의 아버지가 큰 사고가 났을 때 그 책임을 뒤집어쓰고 사망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유래를 계속 사랑하는 강도윤이나 차가운 냉미남 최무원이 이유래를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다던가 정략결혼 후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된다던가 하는 것들이 매우 익숙한 스토리면서도 매우 고전적이다.
만화에서는 늘 재벌들이 붕어빵이 빵인 줄 모르고 생선인 줄 아는데 개인적으로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다.
어쨌든 붕어빵이 생선인 줄 아는 재벌남 차도윤과 최무원....
은근 아침드라마 스타일이지만 편수가 별로 길지 않은 편이고 가벼운 로맨스인데 작화도 괜찮은 편이라 킬링타임용으로 감상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다만 남자들은 괜찮은데 여자, 특히 이유래는 눈이 너무 커서 옛날 만화 느낌이 살짝 나기는 한다.
최무원의 어깨는 처음에는 그냥 조금 넓었지만 회가 거듭할수록 계속 자라나는, 인간으로서 불가능한 어깨를 자랑하게 된다. 뭐 멋있으니 됐다...
스토리나 여러 가지가 조금 다른 듯하면서도 사내 맞선과 약간 비슷한 면이 있어서 사내 맞선의 스토리를 재미있게 봤다면 좋아할 것이고 아기가 생겼어요, 사내 맞선 같은 작화를 선호해도 볼만한 작품이 될 것이다.
사내 맞선, 아기가 생겼어요, 아파도 하고 싶은, 그리고 오늘 리뷰한 아내가 돌아왔다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가 오로지 여자 주인공에게 폭 빠져서 모든 일을 다 해결해 주는 대체적으로 다 비슷비슷한 현대판 로맨스 판타지
그래서 또 이러한 류의 작품을 모두 재미있게 보았다면 이 작품 역시 재미있게 볼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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